보드게임 제작 일지 (230531)

일단 보드게임이든지, 게임이든지, 앱이든지

 

어떤 걸 만들고 싶다

시스템, 또는 테마가 떠올랐겠지?

 

순서는 사실 상관 없는 것 같다. 

 

 

시스템을 떠올리고 알맞은 테마를 맞춰서 게임을 만든다거나 

테마를 생각하고 시스템을 맞춰가거나

 

정답은 없다. 

 

정답은 그냥 열심히 빡세게 해야한다는 것.

 

아 될까? 그럴 때는 그냥 해보자, 

 

아이디어를 실현 시키고나면 거기서 문제점이 보일 것이다. 

 

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의 컨텐츠가 구체화 되고

 

그 구체화 된 것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고 또 구체화 되고,

 

마치 고구마를 뽑아내면 고구마 줄기를 따라 계속해서 고구마가 따라 나오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.

 

이런 것은 보드게임 말고 다른 것을 제작할 때도 통용 되는 것 같다. 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이고 앱을 만드는 것,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 다 비슷한 것 같다. 

 

 

 

초반에는 비용을 너무 들이기보다는 추상적으로 접근하자. 

 

대충대충 만들었다가 폐기할 수 있는 정보 포스트잇에 적은 정보라던지 이런 걸 이용해보자.

 

중요한 것은 속도, 열심히 몰입해서 한 번 만들어보자